보도자료)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

• 70년 이상 이스라엘의 불법 점령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오는 11월 11일(금) 오후 2시, 서대문 기사연빌딩 <공간이제>(서대문구 충정로11길 20 B1)에서 개최합니다.

•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관계’, ‘구약학자가 본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발제와 ‘한국-팔레스타인 올리브트리캠페인 경과와 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됩니다.

• 국제적 지평에서 팔레스타인 이슈를 살펴보고 평화협력 과제를 모색하는 세미나에 귀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보도자료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 문의: 남북평화재단 02-6261-0613

* 문의: 남북평화재단 02-6261-0613

남북평화재단 이사장 김 영 주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남북평화재단,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

남북평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은 올리브나무평화한국네트워크(공동대표 김흥수, 김진의)와 협력하여 오는 11월 11일(금) 오후 2시에 서대문 기사연빌딩 <공간이제>에서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는 이스라엘의 불법 점령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상황을 살펴보고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해 한국 시민사회가 실행해야 할 평화협력의 필요성과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목원대 김흥수 명예교수가 ‘한국과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관계’를 주제로, 성공회대 김은규 교수가 ‘구약학자가 본 팔레스타인 문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하며, 올리브나무평화한국네트워크 코디네이터를 담당하고 있는 고양YMCA 이윤희 사무총장이 지난 2년 동안 ‘한국-팔레스타인 올리브트리캠페인’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사회 협력 경과와 계획을 공유한다.

남북평화재단 김영주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일제강점기 나라를 빼앗긴 역사를 지닌 한국인, 한국 시민사회가 팔레스타인 영토와 주권을 지키고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깊이 연대하고 국제사회의 평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북평화재단은 세미나 이후 ‘팔레스타인 위원회’를 조직해 팔레스타인 농민들의 땅을 지키는 ‘올리브나무심기’ 모금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내년 2, 3월경 팔레스타인의 사람들과 문화, 그리고 현실을 직접 접하기 위한 대안 여행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