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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신 분단보다 통일의 길로!
글쓴이 : 평화재…     날짜 : 11-09-02 16:48     조회 :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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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66년의 8.15광복절
                    <분단보다 통일의 길로!>
                 
제7신 우리의 소망
  지구촌에 유일한 분단의 한반도, 66년이란 오랜 세월 남북한이 언제 통일이 될까. 한반도가 일제로부터 강제병합이 된지 한 세기가 지나고 분단 66광복절을 맞이하는 칠천만 동포의 심사는 과연 어떠할까.
  남북분단을 생각하는 순간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 노래한다. 또한 통일과 함께 이뤄내야 할 평화가 있기에 “우리의 소원은 평화”라고 함께 부른다. 이처럼 절박한 우리의 소원들이 왜 이뤄지지 않는 것일까.
  일찍이 일본제국은 조선을 무대로 만주 아시아 나라들을 침략하여 세계를 지배하려 했다. 대한은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면서 일제에 항거하는 의병과 3.1독립운동 6.10만세, 광주학생의거, 부민관 폭파 등 항거했다.
  상해임시정부는 만주의 독립군과 광복군을 지원하고, 항일 애국지사들이 의거를 계획하였다.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조선통감 이등박문을 척살하였고 윤봉길 의사는 홍구 공원에서 백천대장 등을 척살하였고 이봉창 의사는 일제천황 척살에 실패했지만 대한의 항일위상을 드높였다.
  김구선생은 임시정부 주석으로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의 항일의거 계획을 주도한 애국지사였다. 대한 의사들의 기백을 중국인들이 감응하여 군자금을 대거 지원했다. 안중근의사의 동양평화론을 높이 평가하면서 큰 감동했다.
  이처럼 국내외 항일의거가 절정을 이뤘지만, 태평양전쟁으로 인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마침내 일제는 항복하였다. 1945년8월15일 우리는 광복을 맞이했다며 태극기를 흔들고 기뻐했다. 그러나 한반도는 남북을 미소가 진주하여 분단의 길로 가고 있었다.
  해방정국에서 이승만은 귀국일성으로 “3천만 국민여러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네다!” 포호했으나 조국통일의 지도자로 부상한 송진우 장덕수 여운영 선생이 정부수립 이전에 암살당하고 정부수립 후에 김구선생이 운명하고 조봉암 선생이 사법살인을 당했던 역사를 우리는 기억한다.
  조국분단은 제주 4.3항쟁과 여순 항쟁에 이어 6.25 전쟁이 일어났고 자유당12년 독재는 3.15부정선거를 자초해 4월 혁명에 몰락했다. 이어서 5.16군사쿠데타는 권불10년 넘은 18년을 장기집권하고 군사문화를 남겼다. 이승만과 박정희는 3선 개헌하고 유신하여 영구히 집권을 꾀하다 비명에 숨지고 말았다. 두 종신대통령은 도합 30년 집권으로 분단을 단단하게 했다.
  한반도 통일론에 있어 북진통일 반공 멸공 승공 흡수통일론을 자유당 공화당 지금의 여당이 주도했었다. 그러나 역사적인 반백 년 만에 평화적 정권교체로 국민의 정부가 들어섰다. 그리고 역사적인 6.15 선언으로 참여정부 10.4 선언까지 그동안 통일방안이 아닌 평화적 통일론이 되었다. 보수정부는 정권안보를 위한 통일론이었고 진보개혁정부는 평화통일이었다.
  정권교체로 남북은 교류협력이 증가하고 금강산과 개성관광이 이뤄지고 개성공단으로 남북이 상생하는 길이었다. 특히 반백년 한 맺힌 이산가족상봉이 눈물드라마를 연출하며 이뤄지고 인도주의적 교류가 늘어나 남북이 평화통일로 가는 화해무드였다. 9.19공동선언은 6자회담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모색했지만 번번이 미국의 이의 제기로 부진하기만 하다.
  지지난 정부에서 88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그리고 아시안게임에서 남북은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했다. 남북 간에 거침없는 교류는 이대로 가면 평화와 통일도 이루어 질 것이란 꿈을 갖게 했다. 그런데 보수 세력의 집권으로 그동안 쌓았던 남북화해와 교류는 전면 중단되고, 특히 금강산 관광객 사망에 대한 이견과 북 핵실험으로 남북은 경색되었다.
  특히 지난해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서해지대는 전쟁일보전 양상이었다. 한반도가 북중러와 한미일 신 냉전기류까지 감지되었다. 남북이 공동선언한 6.15와 10.4선언만 남북이 이행했다면 서해 전쟁기운은 없을 것이었다. 지난 발리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에 물꼬를 튼듯하지만 진정한 통일로 가는 길은 요원하기만 하다. 위정자의 분단역사인식과 의지 부족이다.
  66년이나 한반도 분단은 너무 길다. 이제는 자주적인 통일을 이루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명년 총선과 대선에서 진정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이뤄낼 지도자를 창출해야 한다. 우리7천만 동포들도 통일 열망의 노래만이 아닌 평화통일을 이루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201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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