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

당신 곁에서 By Your Side”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는 사망 6,655명, 부상 10,368명, 국내실향민 624만 명, 난민 789만 명 이상 등 수많은 전쟁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출처: UNHCR, 2022.11.29.) 이 참혹한 전쟁은 특히나 여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강간과 성적 착취가 전쟁의 무기로 사용되며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평생의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전쟁 중 성폭력 피해를 당한 우크라이나 여성의 곁에 함께 서주세요!

남북평화재단은 전쟁의 희생자들 중 러시아군에 의해 강간, 성적 착취, 고문을 당한 여성들의 치료와 회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남북평화재단의 우크라이나 현지 파트너인 엘레오스-우크라이나는 자포리지야, 도네츠크 등 점령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우크라이나 서부 이바노프란키우스크에 위치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산부인과적 치료와 심리적 치료과 함께 이루어지며 여성들은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병원 인근의 쉼터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남북평화재단은 피해 여성들의 곁에 서서 여성들의 치료와 회복, 안정, 사회적 적응이 가능해질 때까지 함께할 것입니다. (월간 운영비 1,500달러)

우크라이나 국내실향민들의 곁에 함께해 주세요!

또한, 드니프로 “Good Morning, We’re from Mariupol” 센터를 통해 매주 7,500명 이상의 실향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지야 등 점령지역을 피해 생계수단 없이 떠난 피난민들이 모이고 있으며 매일 많은 양의 식량과 침구류, 영유아식과 위생용품, 의약품 등이 계속 필요한 상황입니다. 남북평화재단은 현지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실향민들에게 구호 키트를 배포할 수 있도록 물품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월간 지원금 1,500달러)